인카금융서비스 공모주 공모가 일정 등 총정리

LG에너지솔루션 IPO이후 많은 분들이 공모주 투자에 관심을 가지게 되신 것 같습니다. 그래서 앞으로 공모주 투자에 대해서 포스팅을 해보려고 합니다. 첫 주자는 바로 인카금융서비스 공모주 입니다.

먼저 공모가, 공모일정 등의 정보를 보고 과연 공모주 청약 신청을 해야 하는지 저의개인적인 의견까지 살펴보겠습니다. 목차에서 필요하신 정보만 먼저 보셔도 좋습니다. 그럼 아래 내용을 자세히 봐주시기 바랍니다.

인카금융서비스 공모주, 뭐하는 회사인가?

인카금융서비스 공모주

인카금융서비스(홈페이지)는 국내 대표 기업형보험대리점(GA) 회사입니다. 여러 보험사들의 다양한 금융상품을 비교, 분석해서 소비자에게 최적의 상품은 추천하고 고객 맞춤형 종합 자산관리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조금은 생소하실 수도 있는데요, 우리가 보험을 가입할때 직접 보험사에서 가입을 하거나 또는 보험설계사를 통해서 가입을 하였었습니다. 그런데 이 보험설계사 업무가 이제는 회사의 형태로 바귀고 있습니다.

즉, 보험대리점 회사 수준으로 조직과 규모를 갖추고 여러 보험상품들을 모아서 판매하며, 고객들의 사후관리까지 체계적으로 관리해주는 것이죠.

인카금융서비스 공모주

일단 매출액과 영업이익, 순이익 모두 상승세입니다. 그러니까 IPO를 하는 것이겠죠? 특히 매출액 대비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률 향상이 눈에 띕니다.

특히 2020년에는 폭발적인 영업이익률을 보여주었습니다. 마치 상장을 위한 준비를 하는 것처럼 보일 수도 있습니다.

다만 유동부채비율이 너무 높습니다. 이게 보험상품을 개발하는 곳도 아니고 단순 중개업인데 부채가 많은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사실 GA의 성장세가 그렇게 큰 것도 아닙니다. 아무래도 코로나 영향도 있고, 보험업 자체도 그렇게 성장성이 좋지 않기 때문인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카금융서비스의 성장은 돋보이는 부분입니다.

인카금융서비스 공모주 수요예측 결과

14:1의 경쟁률을 보여주었습니다. 사실 처참한 수준이죠. 우리가 LG엔솔의 숫자들에서 빨리 벗어나야 합니다만, 14:1의 수치가 절대적으로 좋은 것도 아니죠.

인카금융서비스 공모주

희망공모가는 커녕 아예 그 하단을 제시한 비율이 무려 60%입니다. 애초에 희망공모가밴드를 설정할때 조금은 무리한 것이 아닐까 합니다.(외국 상장사 PER 적용)

인카금융서비스 확정공모가

확정공모가는 18,000원으로 정해졌습니다. 애초에 희망공모가밴드 설정시 PER을 외국기업으로 비교했는데(우리나라는 GA 상장사가 없음) 애초에 보험업 환경이 달라서 차이가 많이 난것으로 보입니다.

자금사용계획

원래 희망공모가 하단인 23,000원이었을 경우 채무상환 자금이 있었는데 공모가가 18,000원으로 내려오니 그 부분이 없어졌습니다.

의무보유 확약비율, 유통가능 물량

인카금융서비스 공모주

처참합니다. 거의 의무보유를 안하겠다는 것으로 보입니다. 딱 2건만 의무보유확약을 하였습니다.

유통가능물량은 43%입니다. 조금은 주의하셔야 할 점입니다. 다만 공모가가 상당히 낮은 수준으로 책정되었기 때문에 바로 시장에 나올 것으로 보이지는 않습니다.

청약자격 및 청약 단위

인카금융서비스 공모주

청약은 한국투자증권에서만 가능하구요, 청약일 전일까지는 계좌를 만드셔야 합니다. 온라인 수수료는 2,000원을 받고 있습니다.

일반청약 배정물량은 약 22만주. 균등배정은 대략 11만주 정도 배정이 됩니다.

최소 청약 단위는 10주입니다. 20주부터 신청하실 수 있고, 증거금률이 50%이니 최소 필요자금은 90,000원입니다. 단, 20주 모두 청약을 받게 될 경우 추가 납입 필요하게 될 수 있습니다.

청약일정 및 청약주관사

  • 청약주관사 : 한국투자증권(한도 7,000주)
  • 청약일 : 2. 7(월) ~ 2. 8(화)
  • 환불일 : 2. 10(목)
  • 상장일 : 2. 17(목)
  • 공모가 : 18,000원
  • 청약증거금율 : 50% – 1주당 증거금 9,000원
  • 최소필요자금 : 90,000원(20주 청약시 증거금율 50%)
  • 청약수수료 : 2,000원(온라인)

인카금융서비스 공모주 투자의견

사실 LG에너지솔루션이 대단했기 때문에 더 초라해보이는 인카금융서비스입니다. 수요예측이나 의무보유확약비율도 그렇구요.

현재 코넥스에서 이전상장을 하는 것인데 투가가 엄청나게 상승한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 거래량이 하루 12주 수준입니다. 적정한 시장가격을 논하는 것은 불가능하구요.

공모가가 18,000원으로 정해진 만큼 기대에 부풀었다가 다시 회귀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보험중개업이라는 생소한 분야의 업종입니다. 이게 과연 지속적인 수익을 낼 수 있을지 의문이 드는 것도 사실입니다. 다만 시총 800억대 기업에서 2020년 영업이익이 무려 140억대라는 수준.

저는 인카금융서비스 공모주 청약신청을 패스합니다. 다만 상장일 하한가 내지 그에 준하는 수준의 하락이 나온다면 역으로 적은 수량을 계좌에 담아볼수도 있습니다.

*같이보면 좋은 포스팅 : 공모주 따상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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