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코로나 확진자수가 1만 명을 넘어갔습니다. 아마 더 많은 확진자수가 나올 것이라고 예측되는 가운데 이제 선별진료소에서도 증상이 있는 사람은 PCR 검사를 해주는 것으로 바뀐다고 하죠.
증상이 없는 분들은 이제 코로나 자가진단 키트로 직접 하셔야 합니다. 그래서 앞으로 정말 많은 분들이 이 코로나 자가진단 키트를 구매하려고 하실텐데요, 시중에 많은 제품들이 나와있습니다.
그런데 대표적이고 제일 먼저 나와서 그나마 검증을 받은 것들로는 SD바이오센서와 휴마시스가 있죠. 이 두 개를 놓고 한 번 비교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어떤 건 효과가 있다/없다가 아니라 과연 나에게 더 잘 맞는 코로나 자가진단 키트가 어떤 것인지를 말씀드립니다. 아래 내용을 집중해서 봐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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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D바이오센서 코로나 자가진단 키트
현재 국내에서 제일 많이 팔리는 코로나 자가진단 키드입니다. 해외로도 수출을 하고 FDA EUA도 획득한 제품입니다.
사실 자가진단 키트의 사용방법이나 목적, 효과는 다 비슷하기에 어떤 걸 하기가 더 편한걸 고르시면 됩니다.
둘 다 써본 입장에서 말씀드리면 면봉의 크기 차이가 제일 큽니다. SD바이오센서의 경우 면봉이 조금은 얇은 편입니다.
여기서 호불호가 나뉘는데요, 자기 코에 얇은 면봉을 넣어서 아픈분, 편안한 분이 있고, 굵은 면봉을 넣었을때 아픈 분, 편안한 분이 있는 것이죠.
다음 차이는 바로 면봉의 길이입니다. 휴마시스가 더 길은 면봉입니다. SD바이오센서는 면봉이 더 얇고, 길이는 짧은 편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휴마시스 코로나 자가진단 키트
최근에 셀트리온에서도 키트가 나왔는데요, 휴마시스와 동일한 제품입니다.(OEM방식) 따라서 두 제품은 비교하실때 그냥 가격이 더 저렴한걸로 구매를 하시면 됩니다.
휴마시스의 경우에도 SD바이오센서 만큼 대표적인 자가진단 키트입니다. 위에서도 말씀드렸지만 목적, 기능은 별 차이가 없습니다. 그래서 본인에게 더 편한 제품을 선택하시면 되죠.
SD바이오센서 제품과 제일 큰 차이는 휴마시스 제품이 면봉이 더 굵고, 길이도 길다는 겁니다. 이 부분은 개인별로 느끼는 편차가 큰 부분이기에 뭐가 더 좋다고 말씀드리기는 어렵죠. 비교와 추천을 아래에서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SD바이오센서 VS 휴마시스 비교 추천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정확성이나 기능면에서는 차이가 없습니다. 어디서 정확성은 SD바이오센서것이 더 높다고 하는데 근거는 없습니다.
자가진단 키트 사용이 많아지면 실제 더 정확한 제품이 어떤 것이다라는 것이 나올테지만 그래도 이론적으로는 둘 다 차이가 없습니다.
구성품과 사용방법도 같습니다. 딱 하나의 차이는 바로 면봉의 차이. 위에서 말씀드린대로 본인이 하시기에 어떤 것이 더 편할지 선택하시면 됩니다.
코로나 자가진단 키트 사용법
SD바이오센서, 휴마시스 모두 사용법은 동일합니다. 정확성의 차이도 별로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사용법은 아래와 같습니다.(SD바이오센서 것으로 설명)
구성품의 경우도 SD바이오센서, 휴마시스 모두 차이가 없습니다.
여기서 두 제품간의 차이점이 제일 큰데요. SD바이오센서는 면봉이 조금 얇고 짧은편이고, 휴마시스는 굵고 긴 편입니다. 본인에게 맞는 제품을 선택하시면 됩니다.
저는 콧구멍이 큰 편인데요, SD바이오센서의 경우가 더 편하고 아프지 않게 채취가 가능했습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미리 사재기 해야 하나?
이제 코로나 PCR 방식이 바뀌는 만큼 코로나 자가진단 키트에 대한 수요가 엄청나게 생길 거라고 봅니다. 벌써 지금부터도 가격이 올라가는 걸 보고 있는데요.
가급적이면 미리미리 구매를 해놓으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비사용으로라도 쓸 수 있으니까요.
밀봉한 채로 실온 보관이면 유효기간은 2년입니다. 즉, 한번 구매해두면 2년간은 쓸 수 있다는 말이죠. 미리미리 사두셔도 좋습니다.
단, 정확성 얘기가 많이 나오는데요, 어쩔 수 없습니다. 선별 진료소에서 하는 것이 더 정확하지만 이제 해주지 않는 다고 하기에 자가진단 키트를 사용할 수밖에 없습니다.
이상으로 코로나 자가진단 키트 SD바이오센서와 휴마시스에 대한 비교를 해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