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자대출 활용 부동산담보대출 규제 피하기 사례

오늘은 사업자대출 활용하여 부동산 규제로 부동산담보대출이 안나오시는 분들을 위해서 한가지 활용사례를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참고로 이 방법은 현 시점(2022년 2월) 에는 가능하지만 언제 또 막힐지 모릅니다. 따라서 아래 방법을 맹신하지 마시고, 이렇게도 대출이 되는구나 정도로 알아주셨으면 합니다.

저는 대출중개인이 아니오니 추가 문의는 사양합니다. 인터넷에서 많은 분들이 활동하고 계시기 때문에 직접 문의를 해보시면 좋을 듯합니다. 그럼 아래에서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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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담보대출 안나오시죠?

부동산 규제로 인해서 부동산담보대출이 안나오시는 분들이 많으실 겁니다. 투과지역 1채만 보유해도 더이상 담보대출(조정지역)은 나오지가 않습니다.

거기에 LTV는 부동산 시세에 따라서 안나오기도 하구요, 나와도 절망적인 LTV로 잔금을 걱정하시는 분들도 많으실 겁니다.

저의 사례와 같은 분들도 많으실 겁니다. 저는 현재 다주택자이며, 정확히 조정지역 지정 전에 분양을 하나 받았었습니다. 실거주 목적으로요.(규제 전에 중도금대출은 실행)

그런데 여기가 조정지역으로 바뀌면서 담보대출이 나오지 않는 상황입니다. 이처럼 어이없는 소급적용 남발로 정말 잠을 못이루시는 분들이 많으실 겁니다.

부동산담보대출, 전세자금대출, 신용대출까지 전방위적인 대출 규제 상황입니다. 모두 부동산 투기를 막으려는 목적이지만 선의의 피해자들도 나와있는 상황.

단, 현재시점에서 사업자대출은 어느정도 풀려있습니다. 즉, 사업자금용도로 대출이 가능하며, 부동산을 담보로 잡는 것도 가능하다는 말씀입니다.

LTV는 금융기관마다 다르지만 저는 95%까지 적용을 해주는 곳도 보았습니다.

자, 이제 한가지가 가능하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현시점 부동산을 담보로 사업자대출을 받으면 된다.

단, 부동산 신규 취득은 자금소명시 어려울 수 있습니다. 반드시 대출금융사와 상의하시고 하셔야 합니다.

결론부터 먼저 말씀드리면 이것은 안됩니다. 보유중인 아파트, 부동산으로 사업자대출은 가능한데, 아파트 소유권 이전을 위한 잔금시 사업자대출 활용은 어렵습니다.

만약 사업자대출을 받고 부동산 신규 취득(아파트 잔금 등)을 했을 경우 자금소명시 제재가 들어올 수 있습니다.(과태료나 대출금 회수 등으로)

먼저 분양받은 아파트의 잔금대출은 대부 대출로 하셔야 합니다. 3금융이죠. 우리가 요즘 흔히 볼 수 있는 P2P대출이나 클라우드론 같은 플랫폼 대부로 이용하시면 훨씬 저렴한 이율로 가능합니다.

대략 8%대로 대부가 가능합니다. 규제지역의 경우 아파트 취득시 자금소명을 해야 하는데 ‘대부 대출’로는 자금소명도 가능합니다.

다만, 수수료가 조금 쎈 편입니다. 플랫폼수수료가 1%대 정도되며, 중도상환수수료도 1%대 정도.

먼저 잔금은 대부자금 대출로 자금소명을 해서 아파트 등기를 친 다음에 3개월 정도 후에 사업자대출로 갈아타는 겁니다.

정리하면 이렇습니다.

현재 이걸 금감원이나 정부에서도 모를리가 없습니다. 다만 사업자대출까지 막아버릴 수가 없어서 냅두는 것이지요.(이것까지도 전방위적으로 막으면 한 나라의 금융제도가 망가집니다)

다만, 이렇게 사업자대출을 활용한 꼼수(?)들이 많아지면 여론에서도 안좋아지기 때문에 슬슬 막기 시작할 겁니다.

벌써 내용이 나온 상황입니다. 소득 대비 대출비율(LTI)을 활용해서 가계대출과 개인사업자대출 한도를 제안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는 소식이지요.(관련기사 보러가기)

각자도생의 시대입니다. 정권이 바뀌면 대출을 완화해주겠다고는 하는데 이게 하루아침에 이루어지지는 않을 겁니다.

정말 급하신 분들에게 사업자대출 활용방법을 알려드렸습니다. 반드시 더 꼼꼼하게 확인해보고 진행하셔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