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금리적금 선납이연 방식으로 수익률을 더 높일 수 있는 정보 포스팅을 작성하였습니다. 최근 금리가 무섭게 올라가니 많은 분들이 고금리적금과 고금리예금을 찾고 계시는데요.
다만, 단순히 고금리적금에서 만족하지 않고 여기서 한 번 더 수익률을 올릴 수있는 방법을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고금리예금 역시 활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제가 직접 많은 자료를 조사하고 분석한 내용을 가지고 고금리적금 선납이연 방식으로 수익률을 더 올리는 방법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고금리를 더욱더 잘 활용하고자 하시는 분들은 아래 내용을 집중해서 봐주시기 바랍니다.
Contents
고금리적금 만족하시나요?
고금리적금 10%가 진짜?
최근에는 10%짜리 고금리 적금도 나온 상황입니다. 물론 특판 성격이나 한시적으로 그리고 한정된 인원만 가입을 받다보니 은행 앞에서 아침일찍부터 줄을 서는 모습까지 보여주는데요.
한가지 사실을 아셔야 할 점은 적금의 경우 10% 이자률을 준다고해도 최종적으로 받는 이자율 수준은 4.5% 정도입니다.(단리이던 월복리이던 별 차이 없습니다.)
왜냐하면 적금의 경우 첫 달 불입액만 온전히 이자율 10%를 받고 그 다음달부터 납입하는 금액은 11개월, 10개월, 9개월 이렇게 줄어들기 때문이지요.
단순히 높은 이자율에 너무 속지 마시라는 겁니다.(아침부터 은행에 가서 줄을 설 필요는 없습니다)
고금리적금 이자율 더 높이려면?
아마 이미 아시는 분들도 계실텐데요. 바로 선납이연 방식과 예금을 같이 활용하는 겁니다. 밑에서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아래를 자세히 봐주세요.
선납이연?
선납이연이란?
선납이연이란 말을 그래도 풀이하면 먼저 내고(선납), 나머지는 늦게 내는(이연) 겁니다. 이 말은 적금은 보통 1년 가입을 하면 매달 정해진 금액을 납입해야 하는데요.(그래야 만기때 정해진 이자율로 돈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걸 일부는 땡겨서 미리 내버리고, 나머지는 최대한 늦게 납입하는 겁니다. 이렇게 해도 결국 납입횟수, 금액은 모두 지킨 것이기에 유효한 적금이 됩니다.(만기일도 바뀌지 않습니다)
고금리적금 선납이연 활용법
고금리적금 선납이연 이렇게
보통 ‘6-1-5’라고 부릅니다. 적금 첫 회에 6회치를 먼저 넣는 겁니다.(선납) 그리고 6개월 뒤에 1회차를 넣고, 만기 전 마지막 회차에 5회치를 모두 넣는 겁니다. 선납이연만 한다고 수익률은 변하지 않습니다.
그럼 왜 선납이연을 하느냐? 바로 정기예금을 같이 활용할 자금이 생기기 때문입니다. 2,400만원을 굴리는 방법을 예시로 들어드리겠습니다.
고금리적금 선납이연 + 정기예금 활용
먼저 1년 만기 정기적금을 가입합니다.(금리 8%짜리라고 가정) 그리고 적금 1회차에 6개월치인 1,200만원을 선납합니다.
그리고 동시에 만기 6개월짜리 예금(4.1%짜리라고 가정)을 가입하는 것이죠. 그리고 시간이 지난 후에 7회차에 200만원을 정기적금에 넣습니다.
그리고나서 나머지 자금 1,000만원을 예금통장에 다시 만기 6개월짜리 정기예금 상품에 넣습니다. 그리고 나서 마지막 정기적금의 나머지 회차분 1,000만원을 납입하고 적금 만기를 받습니다.
이러면 정기적금이자 104만원과 정기예금 이자 205,000원을 받으니 총 124만 5천원을 얻게 됩니다.(세전) 이 경우 금리는 약 9.5%의 효과를 얻게 됩니다.
고금리예금
고금리예금 활용법
만약 현금이 풍부하여 선납이연 같은 복잡한 방식은 하기 싫다면 어떻게 해야 고금리예금을 극대화할 수 있을까요?
바로 만기를 짧게 가져나가는 겁니다. 최근 금리가 계속해서 오르는 추세이기에 높은 금리라고 생각해서 만기가 긴 고금리예금을 가입했는데 금리가 더 올라버리면 손해를 보는 것이죠.
따라서 만기를 아예 3개월이나 6개월 정도로 짧게 짧게 가져가는 겁니다. 물론 이렇게 할 경우 단순 예금만 활용하는 것보다는 위에서 말씀드린 적금의 선납이연을 활용하는 것이 더 효과적이죠.
이어서 선납이연과 고금리적금/예금 활용법의 단점들입니다. 중요한 내용이오니 아래를 자세히 봐주시기 바랍니다.
고금리적금 선납이연 단점
선납이연 적금이 별로 없다
은행권들에서 최근 선납이연이 가능한 적금을 많이 출시하고 있지는 않습니다. 원래 선납이연은 그나마 2금융권에서 많이 볼 수 있었지만 최근에는 더더욱 자취를 감추고 있습니다. 반드시 적금 설명서, 약정에 선납이연이 가능한지 확인해보셔야 합니다.
소액이라면 귀찮을 뿐
운용하는 현금이 그렇게 크지 않다면 선납이연을 하는 수고로움에 비해 보상이 너무 적습니다. 그렇기에 이를 지속해나가는 것이 더 힘들어질 수 있죠. 조금은 굴리는 금액이 커지면 적극적으로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고금리적금 선납이연 방식과 고금리예금 활용법까지 살펴보았습니다. 혹시라도 금리를 조금이라도 더 받길 원하신다면 아래 기업은행에서 발행하는 중금채 상품에 대해서 알아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