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픈 STEPN M2E 시대, 코인 투자 분석

스테픈 (STEPN)에 대해서 분석을 해보고자 합니다. 저는 아직 투자를 하지 않았지만 과연 해도 되는 것인지 사전 공부한 내용을 공유해보겠습니다.

스테픈은 M2E로 Move2Earn입니다. P2E가 한바탕 휩쓴 다음에 나온 것인데요, 게임을 해서 돈을 번다에서 게임을 운동으로 치환한겁니다.

즉, 걷거나 뛰면 돈을 번다는 개념인데요, 만보기 어플을 생각하시면 됩니다. 토스나 캐시워크 등 걸은 수 많은 보상을 지급하는 겁니다.

상당히 신선하기에 당장 투자를 해야 겠지만 저는 P2E게임으로 돈을 벌긴 벌었지만 지속성에 상당한 의문을 가지고 있습니다. 즉, 꾸준히 롱런하는 P2E가 없는데 과연 M2E가 성공할 수 있을지 의문스러운 것이죠.

하지만 저의 생활패턴에서는 걷는 시간이 조금 있기에 이 시간에 돈까지 벌면 어떨까 하는 호기심 또한 가지고 있습니다. 스테픈 분석해보겠습니다. 아래 내용을 집중해서 봐주시기 바랍니다.

스테픈 STEPN

스테픈

스테픈은 WEB3 기반으로 소셜 FI와 게임 FI 요소가 결합된 M2E 프로젝트입니다. 야외에서 걷거나 조깅, 달리기를 하면 보상으로 코인을 얻는 것이죠.

최근 바이낸스에서 런치패드로 데뷔한 이래 엄청난 상승세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스테픈의 메인 코인은 GMT 코인입니다. 보상코인은 GST라고 따로 있습니다. P2E에서도 메인 코인과 보상 코인을 나눈 경우가 많기에 익숙하실 겁니다.

스테픈

보상코인은 항상 매도압력이 상시 존재하기에 이걸 어떻게 소각하고 시세를 유지하느냐가 관건인데요. 그렇게 특이한 시스템은 보이지 않습니다.

스테픈

백커 나쁘지 않습니다. 솔라나, 알라메다가 있구요, 나머지들은 사실 잘 모르는 곳들이 많네요.(유명하지만 제가 모르는 걸수도)

스테픈

팀 입니다. 저는 P2E에서 여러번 망해본 결과 위와 같이 얼굴과 실명을 공개하는 프로젝트만 투자해야 겠다고 마음 먹고 있습니다.

유명한 사람인지는 모르겠으나(설립자가 바이낸스 대표, 솔라나 대표와 친하다는 소문이) 일단 실명과 얼굴을 공개한 것으로는 합격.

스테픈 가입

어플로 직접 받으시면 됩니다. 허접한 피싱 사이트말고 이렇게 공식적인 어플이 있으니 훨씬 좋습니다.

가입시 초대코드가 필요한데요, 이건 그냥 공식 텔레그램 한국방가서 ‘코드’라고 채팅만 쳐도 봇이 코드를 보내줍니다.(어플로 들어가시면 텔레그램 링크가 있습니다.)

스테픈

지갑도 어플 내에 있습니다. 그냥 월렛과 스펜딩 월렛 둘 다 만드시면 됩니다. (메모닉은 소중히 보관)

스테픈 하는 방법

저는 P2E에 익숙해져 있기에 그냥 게임을 워킹으로만 바꾸면 이해가 쉬웠습니다.(아직 실제 해보지는 않았기에 공부한 내용만 알려드리겠습니다.)

스테픈

먼저 아이템이 있어야 합니다. 즉, 투자를 먼저 해야 보상 코인을 얻을 수 있다는 말이죠. 스테픈은 신발이 아이템입니다. NFT 형태이기에 마켓에서 유저들끼리 거래될 수 이 ㅆ습니다.

신발 종류는 워커, 조거, 러너, 트레이너가 있는데요, 말 그대로 워커는 걷기, 조거는 빠른 걸음, 러너는 뛰기, 트레이너는 모두다 되는 겁니다.

신발을 사면 에너지가 있고 1에너지당 4~6 GST 코인을 얻을 수 있습니다. 1에너지를 소모하는 데에는 5분 정도. 참고로 신발 하나만 사는게 아닙니다.

바로 이 에너지를 늘리기 위해서는(보상코인을 더 많이 얻기 위해서는) 신발을 여러 개 구매해야 하는데요.

1개 = 2에너지 / 2개= 2에너지 / 3개= 4에너지/ 9개 = 9에너지입니다.

1에너지가 5분 운동이라고 했으니 9에너지이면 45분간 운동해야 합니다. 보시면 신발이 1~2개는 똑같고, 3개 부터 에너지가 늘어납니다.(이런식으로 많이 투자하게 하네요)

신발도 휘귀도에 따라서 능력치가 다른데요, 이건 나중에 자세히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 지금은 투자해야 하는지 말아야 하는지를 봐야 하니까요.

스테픈

보시면 여러 P2E에서 여러가지 개념을 모두 차용했습니다. 먼저 각각 능력치에 따라서 코인을 얼마나 빨리 캐느냐, 신발 내구도 개념도 있고(신발 쓰면 수리해야 하는데 코인을 써서 수리), 여러 능력치에 따라 신발의 가격을 다르게 만들었습니다.

스테픈

신발을 구매하고, 진짜 운동하시면 됩니다. GPS, 지도 기반이라 속임수는 없다고 하는데 또 모르죠 언제 뚫릴지는… 사실 P2E 게임에서도 핵의 존재가 제일 짜증나긴 했습니다.

투자금액 및 회수기간

그럼 제가 조거(빠른걸음)로 신발 1개만 구입한다고 가정해보겠습니다.

STEPN

그냥 딱 신발 1개만 투자한다고 가정하면 지금 제일 낮은 시세가(능력치 안보고) 7.8 SOL입니다.

현재 솔라나 시세가 131달러이기에 1022달러가 필요합니다. 한화로 약 125만원입니다.(토스 만보기만 하다가 이거 보시면 투자 못하실듯)

그럼 이 신발은 에너지가 2개이고, 에너지 1개당 GST 코인이 5개니까 하루에 10분 운동하면 GST 코인 10개를 받게 됩니다.(추후 내구도 수리도 해야 하지만 일반 이 부분은 패스)

현재 GST 코인 시세가 4달러니까 40달러 보상. 약 48,800원입니다. 하루 10분에 적은 금액은 아니죠.

투자 금액이 125만원이고 하루에 4만8천원 받는다고 치면 약 27일이 걸립니다. 한달이면 투자금 회수하고 그 이후는 온전한 나의 수익이 됩니다.

보시면 하루에 투자수익률이 대략 3.5% 정도 되는데요, 원래 P2E게임이 이정도가 국룰입니다.(초창기라면)

STEPN 투자 해야 하나

위에서 한가지 제일 중요한 변수는 코인시세가 변한다는 겁니다. GST 코인이 떡상하면 좋겠지만 그 반대라면 투자금액 회수기간이 한없이 늘어나는 겁니다.

대부분의 P2E게임이 하루 수익률 4%대로 시작해서 계속해서 줄어듭니다. 한마디로 망함을 향해서 달려가는 것이죠.

유명한 엑시인피니티나 붐크립토도 모두 망해가고 있습니다. 스테픈은 과연 어떻게 될까요? 거의 모든 프로세스나 시스템이 P2E를 그대로 가져온 겁니다.

신발끼리 합쳐서 민팅을 할 수 있고, 이걸 팔고, 능력치를 위해서 코인을 쓰게 하고, 신발을 수리하는데 또 돈을 쓰게 하고 모두 새로운건 없습니다.

특히, 초기 투자금액이 최소 125만원이기에 가뜩이나 코인을 사기라고 믿는 사람들도 많은데 진입하기는 꺼려지죠.

결론은 진입하려면 빨리 해서 투자금액 빨리 회수하고 느긋하게 즐겨야 한다입니다. 사이즈가 작은 프로젝트가 아니기에 지금 진입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투자금액을 기간 내에 할 수 있습니다.

특히 저처럼 원래 걸어야 하는 시간이 있는 사람이거나 운동을 하고 싶은 코이너라면 무조건 해야 하지 않을까 합니다. 단, 빨리 진입해서 빨리 회수하고, 느긋하게 즐겨야 합니다.

이상으로 스테픈에 대해서 살펴보았습니다. 혹시라도 더 안정적으로 코인 수익을 얻고 싶다면 거래소 코인을 강력하게 추천드립니다. 아래 포스팅을 봐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