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세금 수수료 유관기관비용 분석 포스팅을 작성하였습니다. 요즘 금리인상과 금투세 도입 등으로 인하여 시장이 많이 어렵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조금이라도 더 높은 투자 수익률을 올리기 위해서는 비용을 줄이는 것도 하나의 방법인데요, 이런 비용의 대표적인 것이 바로 주식 세금과 수수료 등입니다.
그래서 제가 직접 많은 자료를 조사하고 분석한 내용을 토대로 주식 세금 수수료 유관기관비용에 대해서 정리를 해보겠습니다.
참고로 국내 증권사별 수수료도 비교를 해보았으니 이 글을 꼭 끝까지 읽어주시면 분명 주식투자에 있어서 많은 도움이 되실 겁니다.
Contents
주식 세금
증권거래세
현행 국내 주식 거래에서는 증권거래세 1가지 뿐입니다.(정확히는 대주주 양도소득세도 있으나 여기서는 논외로 하겠습니다.)
개미 분들은 따라서 이 증권거래세를 매도할 경우 반드시 내야할 수밖에 없는데요. 손실을 보고 주식을 팔더라도 이 증권거래세는 내야 합니다. 증권거래세율은 아래와 같습니다.
구분 | ~2022년까지 | 2023년부터 |
코스피/코스닥 | 0.23% | 0.15% |
코넥스 | 0.1% | 0.1% |
기타 | 0.43% | 0.43% |
다행히도 내년부터는 이 증권거래세가 기존 0.23%에서 0.15%로 낮아지며 향후 계속 낮아질 것이기에 그나마 조금이라도 주식 매도 비용을 아낄 수가 있습니다.
금투세 도입되면 금융투자소득세가 생깁니다
아직 유예다 강행이다 말이 많기에 내용만 살짝 살펴보겠습니다. 현행까지는 대주주가 아니라면 현행 제도하에서는 주식에 대한 양도소득세는 없습니다. 그런데 금투세가 도입되면 새롭게 생겨납니다.
세율은 3억원 이하면 22%, 3억 초과는 25%이며, 1년간 수익 5,000만원까지는 비과세입니다. 특히 수익과 손실을 통합게 실제 수익에만 세금이 매겨지게 되므로 결론적으로 주식 투자자들은 새로운 세금을 부담해야 할 수도 있습니다.(특히 반기 원천징수라는 것이 아쉽습니다)
*금투세가 확정되거나 유예되면 다시 업데이트 수정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주식 수수료
증권사 거래 수수료
우리가 주식을 거래할 때에는 증권사를 이용할 수밖에 없습니다. 당연히 증권사에서는 거래에 따른 수수료를 받고 있습니다.(매수할때, 매도할때 2번)
다만 예전에는 이 증권사 수수료로 증권사들이 막대한 이익을 얻었으나 증권사 간에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현재는 이 증권사 수수료가 상당히 낮아지게 되었습니다.
한가지 주의할 점은 주식 수수료 무료라고 해도 아래있는 유관기관비용은 있다는 점입니다. 과거 이 유관기관비용을 고지하지 않고 수수료 무료라고만 하는 광고가 과장광고로 적발되어 현재는 시정되었습니다.(수수료+유관기관비용까지 모두 무료여야 진짜 무료라는 문구 사용 가능)
주요 증권사 수수료 비교
증권사 | 수수료 | 비고 |
키움 | 0.015 | 유관기관비용 따로 |
삼성 | 0.0036396 | 신규 우대 |
미래에셋 | 0.0036396 | 신규 우대 |
한국투자 | 0.0036396 | 신규 우대 |
NH투자 | 0.0043319 | 신규 우대 |
KB | 0.0044792 | 신규 우대 |
신한금융투자 | 0.0036396 | 신규 우대 |
토스 | 0 | 토스프라임 가입시 |
보시면 의외로 많은 분들이 사용하시는 키움의 경우 수수료가 작지 않습니다. 다른 증권사들과는 다르게 수수료 무료 혜택을 제공하지 않기 때문이죠.(그럼에도 불구하고 키움이 1위)
토스의 경우 월 5,900원 구독료를 내고 가입하는 토스 프라임의 경우 유관기관비용까지 없어서 진정한 주식 수수료 무료입니다.(광고아닙니다, 실제 이득인지는 아래 포스팅을 봐주세요)
주식 유관기관비용
숨겨진 비용이 바로 유관기관비용
유관기관비용은 주식을 거래할때 전산을 거쳐 하기 때문에 이를 주관, 관리하는 한국거래소와 예탁결제원의 운영을 위해 내야 하는 비용입니다.(매수할때, 매도할때)
사실 예전에는 증권사 수수료 별도, 유관기관비용 별도라고 해서 많은 증권사들이 ‘주식 수수료 무료’라고 앞세웠지만 이 경우에도 유관기관비용은 있었기에 진짜 무료가 아니었죠.(시정명령 내려짐)
따라서 현재 신규 우대 수수료의 경우에도 0.0036395%라고 쓰여져 있는 곳이 많은게 이게 바로 유관기관비용입니다.
유관기관비용이 아예 없는 곳은 없습니다
어떻게 보면 주식시장 시스템이 운영되기 위한 최소한의 비용이기에 이 유관기관비용을 받지 않는 증권사는 거의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토스 프라임 가입만 빼고)
주식 세금 수수료 유관기관비용 표
주식 세금 등 실제적인 비용 계산
아래 표를 통해서 요약 정리와 함께 실제적인 비용도 함께 보도록 하겠습니다.(매수액 그래도 매도했다고 가정)
매수액 | 매수수수료 | 매도액 | 매도수수료 | 증권거래세 | 총 합계비용 |
– | 0.0036396% | – | 0.0036396% | 0.23% | – |
1,000,000 | 36 | 36 | 2,300 | 2,372 | |
5,000,000 | 182 | 182 | 11,500 | 11,864 | |
10,000,000 | 364 | 364 | 23,000 | 23,728 | |
30,000,000 | 1,091 | 1,091 | 69,000 | 71,182 |
보시면 현재 많은 증권사에서 받는 우대 수수료(유관기관비용) 0.0036396%를 적용해도 모두 합쳐보면 비용이 작지 않다는 것을 아실 수 있습니다.(개인적으로 단타 투자 등으로 국내 주식 거래액이 많다면 토스 프라임을 추천드립니다)
주식 세금 수수료 등 결론 : 어쩔 수 없는 비용
주식 수수료는 제일 저렴한 증권사를 선택하고, 유관기관비용까지 아끼려면 토스 프라임을 가입하면 됩니다.(물론 거래액이 월 3천만원 이상이어야 함)
그러나 증권거래세는 피할 수 없습니다. 내년부터 낮아지기는 하지만 그래도 주식 거래 비용중에서 제일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죠.
주식 거래 비용은 어느 정도 선에서 감수를 하고, 주식 수익률을 더 올리기 위해 노력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