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 파킹통장 분석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저는 이전 파킹통장 포스팅에서 토스뱅크의 파킹통장을 추천해드렸습니다. 그런데 그건 아직까지도 유효한 사항인 것이죠.
토스 파킹통장의 영향으로 모든 은행들은 토스뱅크 정도의 혜택을 주게 될 수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만큼 너무나 강력한데요.
아래에서 자세하게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여기에 토스뱅크가 새롭게 출시한 이자를 매일 받는 방법도 알려드리겠습니다.
Contents
토스 파킹통장 소개
토스 파킹통장은 사실 혜택이 너무나 심플한데 강력하다고 표현하고 싶습니다.
바로 수시입출금식 예금인데 넣어두면 연 2% 이자를 받을 수 있습니다.(매월) 단, 1억원까지가 한도입니다. 1억원이 넘는 금액은 연 0.1%입니다.
따라서 1억원까지는 다른 고금리예적금 말고 그냥 토스 파킹통장에 넣어두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여유자금+비상금 성격)
토스 파킹통장 장점들
사실 수시입출금식에 연2% 이자 지급만 해도 파킹통장에서는 설명이 필요없습니다. 그런데도 더 많은 장점들이 있습니다.
모든 수수료 무료
토스는 당행, 타행이건 뭐건 모든 수수료가 무료입니다. 급여이체를 걸면 수수료 무료 이런 조건도 없습니다. 상당히 심플하지만 강력하죠.
예금, 적금 운용도 편리함
토스 파킹통장 내에서 자금을 예금이나 적금으로도 운용을 할 수 있습니다. 이게 상당히 간편합니다. 그냥 손가락 몇 번 놀리면 되니까요. 잔돈 모으기라는 방식도 있습니다.
단, 한가지 아쉬운게 예금, 적금의 이자는 매월 받는 토스 파킹통장으로 들어온다는 점입니다. 어차피 하나의 통장 내에서 관리하기 때문에 그런 것 같지만 예/적금처럼 만기에 돌려주는 방식도 선택할 수 있었으면 더 좋겠습니다.
상당히 편리
오픈뱅킹 연결도 편하고해서 내가 가진 모든 은행의 어떤 통장 잔액이라도 토스 파킹통장으로 불러오기가 쉽습니다.
저는 주거래은행이 따로 있음에도 불구하고 모든 송금, 이체는 토스로 하고 있죠. 너무나 편리하니까요.
토스 파킹통장 받는 이자 알아보기
그럼 1억을 토스 파킹통장에 넣어두면 이자를 얼마나 받을 수 있을까요?
1억을 2%로 계산하면 세전 이자는 2,018,436원이고, 세후로는 1,707,596원입니다. 세후 실수령액을 월로 따지면 대략 14만원 정도 되겠네요.
이렇게 보면 얼마되지 않는 금액으로 보이지만 이 현금들은 모두 언제든지 사용가능한 현금이라는 점입니다. 수시입출금식이니까요.
내가 언제든 꺼내 쓸 수 있는데 이 정도의 이자를 주는 통장이 있을까요?
이자를 매일 받은 방법
토스에서 최근에 새로운 기능을 추가하였습니다. 바로 ‘이자 미리 받기’인데요. 원래 토스 파킹통장은 매월 세번째 토요일에 이자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걸 그냥 본인이 원할때 언제든지 받을 수 있게 만든 것이죠. 그냥 뱅킹에서 ‘받을 수 있는 이자’를 클릭하고 동의만 하면 바로 받을 수가 있습니다.
이 말은 이자를 매일매일 받는 것도 가능합니다. 사실 실제로 1억원 넣고 받을 수 있는 이자는 소액이긴 합니다. 거기에 위에서 처럼 일 복리효과를 누릴 수 있다고 되어있습니다.
그런데 애초에 1억원 한도가 정해져있고, 원래부터 매월 받았기에 월복리가 되어있었습니다. 이걸 일복리로 바꾼다고 해도 실제 복리로 늘어나는 금액은 대략 1천원 중반대입니다.
실제 일복리 효과가 미미하다고 해도, 이자까지 미리 받을 수 있게 해준 토스 파킹통장은 더욱더 마음에 들었습니다.
토스 파킹통장 활용법
원통장
그냥 토스뱅킹 하나만 쓰셔도 무방합니다. 왜냐하면 여기서 비상금을 따로 뺄 수도 있고, 예금/적금 방식도 모두 가능하니까요.
수입 통장
그래도 통장을 나누실거면 토스는 수입통장으로 쓰시면 좋습니다. 지출통장은 다른 시중은행들의 카드 혜택을 볼 수 있는 부분도 있고, 추후 대출을 실행시 혜택이 있을 수도 있으니까요.
이상으로 토스 파킹통장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끝으로 단순히 모으고 덜쓰기만 하지 마시고, 아래 월급 300만으로 시작할 수 있는 투자방법에 대해서도 보고 가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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