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농민기본소득 지원금 자격 신청방법 총정리

경기도 농민기본소득 지원금 자격 등에 대해서 알아보고자 합니다. 전국 최초로 경기도에서는 농민기본소득제도를 시행한다고 합니다.

과연 누가 받을 수 있는지, 또 얼마나 주는지에 대해서 궁금하실 겁니다. 이 글을 끝까지 읽어보시면 궁금증이 해결되시리라고 생각합니다.

참고로 ‘농촌기본소득’ 또한 시범사업으로 진행을 하고 있는데요, 이는 추후에 따로 포스팅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늘은 농민기본소득에 대해서만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혹시라도 농업에 종사하는 농민이시면 반드시 ‘농지연금’에 대해서도 알아보시기 바랍니다. 장점과 혜택은 많고 단점은 적은 수익률이 좋은 노후준비 수단입니다. 이거 하나로 노후가 해결 될 수도 있으니 아래 포스팅을 봐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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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농민기본소득 이란?

경기도에서는 전면적인 기본소득 도입에 앞서, 농민을 대상으로 먼저 새롭게 도입하는 기본소득 제도입니다.

국민들에게 식량공급 역할을 하고 있으며, 농촌환경을 보존하고 개발하는데 농민들에게 먼저 기본소득을 시작해서 그 결과를 지켜보는 목적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당연히 아무나 받을 수는 없고, 농민이라는 자격을 갖춘 사람만이 신청하고 받을 수가 있습니다.

먼저 경기도 조례에 규정된 경기도 농민만을 대상으로 지원합니다. 여기에 현재 농업에 종사하고 있어야 합니다.

구체적인 자격은 아래와 같습니다.

경기도 내 시, 군구에 거주 : 신청일 기준으로 본인 또는 배우자가 해당 시군에 최근 연속 3년 또는 합산 10년이상 거주하였어야 합니다.
영농종사기간은 1년 이상이어야 합니다.
구체적인 영농조건은 아래와 같습니다.

지원제외대상
- 직불금 부정수급자
- 농업외 종합소득이 3천 7백만원 이상인자
- 미성년자
- 장기요양, 군 복무, 장기해외체류, 복역 중인 자
- 가공, 유통업 고용자/노동자

신청자에 대한 검증 절차를 거친 다음에 대상자로 선정된 농민에게는 아래와 같은 농민기본소득 지 원금을 지급합니다.

지역화폐로 지급되고 해당 시군 내에서만 사용이 가능합니다. 사용기한 또한 3개월로 기한 내에 사용하여야 합니다.

경기도 내 17개 시군에서만 신청을 받습니다. 17개 시군은 연천, 파주, 김포, 양주, 동두천, 포천, 가평, 의정부, 하남, 양평, 광주, 용인, 의왕, 이천, 여주, 안성, 평택으로 농지가 있는 시군이 대상입니다.

아래처럼 시군별로 조금씩은 상이합니다. 대부분 3. 14부터 4. 22일까지 신청기간을 두고 있으며, 본인의 시군에 맞는 신청기간에 반드시 신청을 하셔야 합니다.

해당 시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행정복지센터 방문신청 또는 농민기본소득 통합지원시스템에서 직접 신청이 가능합니다.

신청자를 대상으로 검증하여 지급하기에 반드시 신청하셔야 합니다. 특히 연세가 많으신 어르신분들은 이러한 제도를 잘 모르고 있을 수도 있기에 자녀 분들께서 꼭 챙겨드려야 합니다.

월 5만원 이지만 개별지급이기에 부부가 모두 받으면 월 10만원입니다. 결코 작은 돈은 아닙니다.

개인적으로는 이렇게 서서히, 특정 계층들에게 먼저 기본소득제도를 시범적으로 실시하고 성과와 단점 등을 분석하여 점진적으로 늘려가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경기도 농민기본소득 지원금액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결코 기본소득은 노후를 보장해주지 않습니다. 노후는 본인이 준비하여야 하며, 젊을 수록 서둘러 준비를 하셔야 합니다. 아래 포스팅을 보시고 꼭 든든한 노후준비를 하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현재 농지를 가지고 영농에 종사하는 농민이라면 반드시 농지연금 또한 활용하셔야 합니다. 단순한 방법으로는 노후를 준비하지 못할 수도 있지만, 아래와 포스팅을 보시면 농지연금을 활용하여 더 높은 수령액을 받으실 수 있을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