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 프라임 혜택 및 가입 이득, 해지 방법 등 분석

토스 프라임 혜택 분석 포스팅을 작성 및 업로드였습니다. 토스는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상당히 많은 국내 이용자를 가지고 있습니다.

현재 기준 약 1,400만명이라고 하니 어마어마한 숫자인데요, 특히 젊은 세대 뿐만 아니라 이용방법이 간편하고 쉬워서 나이가 드신 분들도 쉽게 사용할 수 있는 것이 그 이유가 아닐까 합니다.

토스 프라임

토스에는 멤버십 서비스로 토스 프라임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이미 가입을 해서 잘 쓰고 있는데요, 토스 프라임 가입을 생각하시는 분들에게 한번 제가 가입한 이유와 혜택들을 알려드려 보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직접 많은 자료를 조사하고 분석한 내용을 토대로 토스 프라임 혜택에 대해서 정리를 하였습니다. 많은 재테커 분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아래를 집중해서 봐주시기 바랍니다.

토스 프라임 기본소개

토스 프라임 구독료

토스프라임은 월 5,900원입니다. 한달마다 결제가 되며, 카드로 지정해놓으면 자동으로 결제가 됩니다.

*당연히 신한 더모아 카드가 있으신 분들은 신한 더모아로 결제하시면 900원 적립해서 월 5,000원으로 이용이 가능합니다.

토스 프라임 가입

토스 프라임 가입

토스프라임 가입은 메뉴에서 가입을 하시면 됩니다.(상당히 쉽습니다) 중요한 것은 가입 후 적립 혜택은 바로 적용되지만 주식 수수료 무료 혜택은 가입 날 새벽 0시 부터 적용된다는 점을 꼭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토스 프라임 해지

언제든지 해지가 가능합니다. 해지 방법은 아래와 같습니다.

토스 프라임 해지 1

토스프라임 가입정보로 먼저 이동해주시기 바랍니다.

토스 프라임 해지 2

그리고나서 맨 밑의 ‘해지하기’로 가시면 됩니다.

토스프라임 환불

그러면 원래 해당 월의 가입기간 동안만 쓰고 나서 자동으로 해지가 됩니다.

토스프라임 해지 환불

먼저 해지 요청을 하고 나서 해당 월 결제 후 7일 이내에 혜택을 받은 내역이 없다면 전액 환불이 진행됩니다. 단, 한 번이라도 혜택을 받은 경우에는 해당 월의 원래 가입기간동안만 유지가 되고, 구독료 환불은 안되는 것이죠.

토스 프라임 결제가 되고 나서 국내 주식 거래를 한번이라도 하셨다면 환불은 안되고, 해당 월까지는 그냥 쓰셔야 합니다.

토스 프라임 혜택

토스 프라임은 3가지 주요 혜택이 있습니다. 사실 ‘토스’ 치고는 혜택이 조금 빈약해보이는 것이 사실인데요. 주요혜택은 아래를 자세히 봐주시기 바랍니다.

토스페이로 결제하고 포인트 적립

인터넷 쇼핑몰 등에서 결제하려고 보시면 ‘토스’ 간편결제를 보신 적이 있으실 겁니다. 여기서 토스 프라임 회원이라면 6%의 적립률을 받을 수 있습니다.(아래 나오지만 22.12.22일부터 2%로 변경)

단, 무제한 적립은 아니고 20만원까지만 6%적립이 됩니다. 그러면 월 12,000원까지만 적립이 가능한 것이죠.

당연히 토스페이에 등록한 신용카드/체크카드의 혜택도 중복으로 이용이 가능합니다. 예를 들어 쇼핑몰에서 5,999원을 토스페이(신한더모아카드)로 결제하면 토스 6% 적립 + 더모아 999원 적립이 가능한 것이죠.

토스증권 국내 주식 수수료 무료

국내 주식 수수료 무료인 증권사가 얼마나 많은데 이게 무슨 혜택이라고 월 구독료까지 내야 하느냐고 하시는 분들도 계신데요, 잘 보시면 국내 주식 수수료 무료인 증권사들이 요즘엔 거의 없습니다.

왜냐하면 유관기관비용은 또 있어서 거래시 0.0036396%가 있기 때문입니다.(과장광고 시정명령으로 유관기관비용이 있으면 ‘무료’라는 말을 못씁니다. 요즘 그래서 ‘수수료 평생 혜택’이라고 합니다)

토스 프라임은 이 유관기관비용조차도 무료입니다. 한마디로 완전한 국내 주식 수수료 무료라고 할 수 있죠.

참고로 수수료 무료, 유관기관비용은 있다고 가정하면 월 1억 거래시 약 4,000원의 수수료가 나옵니다.

토스 포인트 수수료없이 출금

토스는 만보기나 광고보기 등으로 포인트도 많이 얻을 수 있는데요, 이 포인트를 바로 현금화도 가능하지만 수수료 500원이 있습니다.

프라임 회원 시 이 수수료 500원이 없다는 혜택도 있습니다.(사실 그렇게 쓸모 있어 보이지는…)

토스 프라임 가입 이득일까?

구독료 대비 따져보겠습니다.

월 구독료 5,900원을 뽑고도 혜택이 더 있다면 가입 이득입니다. 사실 개인적으로는 구독료의 2배 이상은 벌 수 있어야 멤버식 구독 서비스를 이용하는데요.

먼저 적립 서비스는 확실히 이득입니다. 20만원 쓰면 6% 적립이니까(2%로 변경) 월 12,000원은 아낄 수 있죠. 그런데 구독료가 5,900원이니까 월 6,100원이 실질적인 이득입니다.

*2%로 변경되도 월 12,000원은 그대로인데 돈을 더 써야 합니다.(아래 후술)

<2022. 12. 22일자 토스프라임 혜택 변경>

1. 토스페이 가맹점 결제 적립
– 기존 : 월 20만, 6% 적립, 한도 12,000원
– 변경 : 월 20만원까지 4%, 20~60만원 1%, 한도 12,000원

*변경 후 월 60만원을 써야 12,000원 적립(월 20만원까지만 써도 8천원 적립)

2. 국내 주식 수수료 무료
– 기존 : 무제한 무료
– 변경 : 한달 누적거래액 1억원까지만 무료(증권계좌로 캐시백)

여기에 주식 수수료 무료 혜택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한달 주식 거래액(매수+매도)이 월 3천만원 정도라고 작게 가정해보겠습니다.

많은 개미들이 쓰는 키움증권의 경우 수수료가 0.015%입니다. 여기에 유관기관비용은 0.0036396%입니다.

구분주식 수수료유관기관비용구독료합계
키움증권4,5001,0905,590
토스 프라임5,9005,900

보시면 월 주식 거래액이 3천만원 이상이라면 토스프라임 가입이 낫습니다.(3천만원부터는 본전)

정리하면

월 토스페이로 월 20만원이상 쓰시거나, 국내 주식 거래액이 3천만원 이상인 경우에는 토스프라임 가입이 이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런 분들에게 추천드립니다

토스페이 활용

단순 결제보다는 상테크를 하시는 분들에게는 정말 좋은 혜택입니다. 예를 들어 댐댐+더모아 조합으로 매일 적립을 하시는 분들에게 토스프라임은 혜택이 축소되어도 여전히 좋긴하죠.

특히 신한 더모아 카드와의 조합이 좋기때문에 상테크나, 신용카드 재테크에 관심이 있는 분들에게 추천드립니다.

국내 주식 투자자

사실 월 3천만원 이상 거래하시는 분들이 많지는 않으실텐데요, 그래도 3천만원 이상 거래를 하신다면 추천드립니다.(1억까지로 변경된 것은 많이 아쉽네요)

베스트 추천

댐댐 등으로 상테크를 하시면서도, 적절하게 토스페이를 쓰시는 분, 그리고 국내 주식 투자까지 하신다면 사실 토스프라임은 가입하는 것이 훨씬 이득인 구독서비스입니다.

결론

저는 개인적으로 이런 구독 서비스를 가입하면 꼭 활용을 잘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은근히 요즘 소비지출에서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것이 바로 구독 서비스이기 때문이죠.

저는 위에서 말씀드린 댐댐 + 더모아 + 국내 주식 투자까지 하기에 토스프라임 가입이 이득이지만, 여기서 한가지라도 빠진다면 사실 가입을 추천해드리고 싶지는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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